2007년 12월 16일
[마지막 글] 이사를 완료했습니다
티스토리로 이사했습니다. ▶ kimkimail.tistory.com
처음에는 프리덤이라는 사이트의 도움을 얻어서 이곳에 썼던 글을 모조리 갖고 가려 했습니다. 하지만 프리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바람에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고쳐지기를 무한정 기다릴 수 없어 최근의 글만 조금 가지고 이사를 완료했습니다.
블로그 이름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아이디는 제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성까지 표기하는 건 좀... 확실히 제가 다른 부작용을 방어할 만한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이 선에서 멈췄습니다.
제가 티스토리로 옮기려는 이유는 이글루스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글쓰고 그림 올리는 일 밖에는 할 게 없기 때문입니다. 이글루스가 처음 탄생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블로거에게 많은 자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좀 더 분화되고 복잡해지고 세밀해지는 블로그 활동을 따라가지 못하고 그저 소소한 업데이트와 개편만으로 블로그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Sript 태그를 사용하지 못하는 관계로 구글의 애드센스, 구글 리더의 기사 공유하기 등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는 너무나 갑갑하고 답답합니다.
그래도 과거에 "가든"과 같은 실험적인 도전에 많은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비록 많은 누리꾼들이 실패를 전망했고 결국 성공하지 못한 서비스가 되었음에도 저는 이글루스의 '블로그를 활용한 다양한 실험'들이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글루스에서는 블로그를 기반으로한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이글루스는 선구자였습니다. 블로그 전문 사이트로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면서 블로그의 영역을 넓혀 나가고 블로거들의 활동을 풍성하게 하는 멋진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이글루스에게 새로운 도전을 기대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글루스는 포토로그, 통계서비스 무료화, 이오공감 개편, 네이트 연동과 같이 (적어도 저에게는) 필요없는 것들만 새롭게 서비스하고 블로거에 의한 다양한 확장은 막고 있습니다. (반면에 티스토리는 점점 다양한 변화들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이라면 티스토리에서 블로그의 창의적인 또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Firefox를 좋아하는 이유도 다양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거의 4년 간, 한 블로그에 써온 글들의 연속성을 잃고 싶지 않아 이사하기를 주저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가능하면 빨리 이사해서 새로운 블로그에 정착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이제 티스토리에서 새롭게 블로깅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프리덤이라는 사이트의 도움을 얻어서 이곳에 썼던 글을 모조리 갖고 가려 했습니다. 하지만 프리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바람에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고쳐지기를 무한정 기다릴 수 없어 최근의 글만 조금 가지고 이사를 완료했습니다.
블로그 이름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아이디는 제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성까지 표기하는 건 좀... 확실히 제가 다른 부작용을 방어할 만한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이 선에서 멈췄습니다.
제가 티스토리로 옮기려는 이유는 이글루스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글쓰고 그림 올리는 일 밖에는 할 게 없기 때문입니다. 이글루스가 처음 탄생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블로거에게 많은 자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좀 더 분화되고 복잡해지고 세밀해지는 블로그 활동을 따라가지 못하고 그저 소소한 업데이트와 개편만으로 블로그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Sript 태그를 사용하지 못하는 관계로 구글의 애드센스, 구글 리더의 기사 공유하기 등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는 너무나 갑갑하고 답답합니다.
그래도 과거에 "가든"과 같은 실험적인 도전에 많은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비록 많은 누리꾼들이 실패를 전망했고 결국 성공하지 못한 서비스가 되었음에도 저는 이글루스의 '블로그를 활용한 다양한 실험'들이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글루스에서는 블로그를 기반으로한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이글루스는 선구자였습니다. 블로그 전문 사이트로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면서 블로그의 영역을 넓혀 나가고 블로거들의 활동을 풍성하게 하는 멋진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이글루스에게 새로운 도전을 기대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글루스는 포토로그, 통계서비스 무료화, 이오공감 개편, 네이트 연동과 같이 (적어도 저에게는) 필요없는 것들만 새롭게 서비스하고 블로거에 의한 다양한 확장은 막고 있습니다. (반면에 티스토리는 점점 다양한 변화들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이라면 티스토리에서 블로그의 창의적인 또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Firefox를 좋아하는 이유도 다양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거의 4년 간, 한 블로그에 써온 글들의 연속성을 잃고 싶지 않아 이사하기를 주저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가능하면 빨리 이사해서 새로운 블로그에 정착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이제 티스토리에서 새롭게 블로깅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 by | 2007/12/16 19:40 | 트랙백 | 덧글(3)


